"블로그의 운명은 검색엔진과 함께한다."
개인의 기록 용도로 활용되는 모든 웹사이트(Web+Log)가 블로그이다. 인터넷 상에는 수많은 웹사이트가 있으며, 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검색엔진이다. 검색엔진은 웹사이트(블로그)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네이버 포스트, 다음 브런치 등 대체서비스들도 아직 블로그 수준의 트래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앱 기반 서비스와 달리 검색엔진에 기반한 블로그는 대체될 수 없다. 유튜브와 같은 영상매체들이 발전하더라도 텍스트 중심의 플랫폼으로서 블로그의 지위는 유지될 것이다.
"완벽을 고집하면 준비기간만 늘어난다."
거창하지 않아야 시작할 수 있다. 준비기간이 길어지면 포기해야 할 이유도 많아진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가 아니라 '어떻게'이다."
브랜딩과 마케팅을 구분해야 한다. 구독자 중심인가, 조회수 중심인가. 인물 중심인가, 콘텐츠 중심인가. 이미지를 심을 것인가, 설득할 것인가. 애드센스를 활용하겠다면 방문자 보다는 클릭수를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온라인 광고의 종류와 제휴마케팅 플랫폼은 알아야 한다."
온라인 광고의 종류에는 CPP(기간), CPM(노출), CPV(시청), CPC(클릭), CPA(액션), CPS(판매), CPI(설치)가 있다. 제휴마케팅 플랫폼은 광고주와 광고대행사를 특성에 맞게 연결하는 곳으로 구글 애드센스(2003), 네이버 애드포스트(2009), 다음카카오 애드핏(2019) 등이 있다. 애드센스는 CPC 단가가 높고(수익배분비율 68%), 애드핏은 CPM 단가가 높다.
"포털과 블로그의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포털의 점유율은 네이버 58%, 구글 33%, 다음카카오가 6% 수준이다. 네이버는 점유율이 높지만 블로그 운영이 폐쇄적이고, 다음카카오는 블로그 운영이 자유롭지만 점유율이 낮다.
"지금의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부자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수익에 대한 원칙이 있어야 한다. 건바이건이 아닌 꾸준한 수익, 복잡한 협업이 없는 단독의 수익, 계획과 마감이 없는 즐거운 수익. 제휴마케팅이 Active Income이라면, 포털의 클릭형 광고는 Passive Income이다.
"입원 내내 일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몸이 아파 2주간 입원하자 수입이 바닥을 쳤다. 파이프라인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
"지금은 분명히 돈을 벌기 좋은 시대다."
어느 때보다 인간관계, 자본금, 시간, 거리 같은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게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을 벌기 위해 취업을 포기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주변의 영향을 받아 노선을 결정하며, 노선이 정해지면 다른 노선으로 이동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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